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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선모임도 '질서 있는 퇴진' 동조…"탄핵보다 자진사퇴"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도 친박 핵심 중진들이 합의한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사퇴 방안에 동조하고 나섰습니다.

친박 주류가 주도하는 초선모임은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핵보다 퇴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수, 정운천 의원은 브리핑에서 "탄핵보다는 질서있는 퇴진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초선 의원들이 뜻을 같이했다"면서 "그 시기와 방법과 로드맵은 대통령이 밝히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초선 모임은 비주류가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한다는 '주류-비주류 6인 회동'의 합의 결과에 대해선 일방적인 선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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