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제시한 '29일까지 대면조사'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특검 도입 전에 검찰의 대통령 조사는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현재 시국에 대한 수습 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거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