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AI에 걸린 고니 사체가 발견된 강진만 주변 10km 이내 오리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강진의 437개 오리 농가 중 중점관리 지역에 포함된 312곳의 분변과 시료 채취 등의 검사를 통해 다음 달 9일까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20%가량 조사가 완료된 가운데 추가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진만 주변 10km 이내는 닭은 7일, 오리는 14일간 이동 제한이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