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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검진 10명 중 6명 비정상…당뇨·고혈압 多

정부가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는 비정상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1차 검진에서 질환 의심과 유질환 판정이 나온 비율이 무려 57.2%에 달했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고령층 검진 대상자가 늘어난 게 판정 비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차 검진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의심 판정이 나와 2차 검진을 받은 사람은 47만 9천 명이었고, 최종적으로 9만 명이 당뇨병, 15만 4천 명이 고혈압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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