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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시켜주면 안되나"…꽃놀이패 진영, 허당 매력 폭발

"고정시켜주면 안되나"…꽃놀이패 진영, 허당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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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꽃놀이패’ B1A4 진영이 허당을 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촬영에서 야구선수 이대호와 함께 참여해  작곡돌 답게 직접 통기타를 치며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 V LIVE 운명투표에서 ‘실루엣 댄스왕’으로 꼽히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슬림한 몸매와 달리 재빠른 동작으로 한우를 구워 먹고 소화가 되기도 전에 문어, 가리비 등 푸짐한 해물탕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B1A4 팬들 사이에서 허술한 매력으로 ‘허당 진영’이라 불리고 있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도 낮은 문지방에 여러 번 머리를 찧으며 몸 개그를 선보이는 등 ‘바보 형제’ 조세호와 유병재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직감적으로 진영에게 동질감을 느낀 조세호는 제작진에게 “진영 고정시켜주면 안 되냐, 우리 셋이 놀고 싶다”며 진영을 ‘꽃놀이패’ 바보 형제 라인으로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B1A4 진영의 허당 매력이 돋보이는 ‘꽃놀이패’는 27일 방송되며 진영 외에 야구선수 이대호, 스페셜 멤버 이성재, 가수 아이유가 함께 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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