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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거주 교수 등 1천9명 성명…"박 대통령 즉각 사퇴하라"

외국에 거주하는 학자 1천9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남윤주 버팔로 뉴욕주립대 교수를 포함한 교수와 강사, 연구원 등은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박 대통령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 대통령의 즉각 사퇴와 국회의 탄핵절차 개시, 검찰의 불법행위 철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박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과 임무를 최순실이라는 일개 민간인에게 위임했고, 최순실과 대통령 비서실을 통해 재벌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걷어들였다"면서 "이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정면 도전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벌어지는 박 대통령 퇴진운동을 뜨겁게 응원하며 박 대통령의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명에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등의 대학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 622명과 대학원생 등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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