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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개헌과 탄핵을 함께 추진하자며 야당이 밝힌 탄핵안 처리 시점을 늦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 당내 비주류는 국민에게 깔려 죽을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 "탄핵 늦추자" 발언에…"국민에게 깔려 죽을 것"

2. 야당은 오는 28일까지 탄핵안 초안을 마련해 다음 달 9일까진 탄핵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소추안 초안에는 검찰 공소장에 없던 뇌물죄를 넣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질서있는 탄핵' 시간 끌기…2일 예정대로 처리"

3. 박근혜 대통령이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를 반려하고 김현웅 법무장관도 설득하고 있습니다. 갤럽 조사결과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역대 최저치인 4%대로 떨어졌습니다.
▶ 민정수석 사표 반려될 듯…법무장관은 사의 고수
▶ 박 대통령 지지율 4%…다음 주 대국민 메시지

4.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농민단체의 '상경 시위'를 허용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트랙터를 동원하는 건 금지해 트랙터 서울 진입을 놓고 경찰과 마찰이 벌어졌습니다.
▶ 트랙터 1천여 대 몰고 온 농민들…도심 집회 무산

5. 내일(26일) 서울 광화문 등 전국의 촛불집회에는 200만 명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경찰은 청와대에서 200m 떨어진 곳까지만 시위대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한 달째 불 밝힌 촛불…"내일은 200만 명 모인다"

6. 검찰이 박 대통령을 겨냥한 뇌물죄 수사에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SK와 롯데를 압수수색할 때 혐의를 뇌물죄로 적시해, 부정청탁 사실을 입증하면 박 대통령은 뇌물수수 피의자가 됩니다.
▶ 증거 찾아나선 검찰…대통령 사실상 '뇌물죄 피의자'

7 최순실 씨 단골 병원인 김영재 성형외과 측의 사업을 서울대 병원과 의료진이 도와준 거로 드러났습니다. 김 원장 가족회사가 나랏돈으로 '수술용' 실을 개발하는 데 서창석 서울대 병원장 등 의사 7명이 참여했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 '최순실 단골 병원' 사업 참여…수상한 서울대 의사들

8. 상식 밖의 지원은 또 있습니다. 연대 세브란스병원의 피부과 전문의는 김영재 씨 가족 회사가 개발한 '실'을 홍보하는 논문까지 써 줬습니다. SBS 취재결과 이 의사는 드러나지 않았던 대통령의 자문의였습니다.
▶ [단독] '김영재 실' 도운 의사, 알고 보니 대통령 자문의

9. AI가 확산 되자, 정부가 오늘 밤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의 가금류와 가금류 농장 종사자 차량의 이동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 "48시간 이동중지"…'인체 감염' 불안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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