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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참사, 무책임한 대통령이 빚은 人災"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을 찾아 "세월호 참사는 안전에 무관심하고 무능한 정부와 무책임한 대통령이 빚은 인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세월호를 제대로 추모하는 길은 진상을 규명하고 그것을 교훈삼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는데, 정부가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또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에 대해 그 긴박한 사고의 순간에 국정최고책임자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7시간의 진실을 밝히지 않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탄핵사유"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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