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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후포리 남서방, 사람 몸통만한 대왕한치 크기에 '깜짝'

'백년손님' 후포리 남서방, 사람 몸통만한 대왕한치 크기에 '깜짝'
‘백년손님’ 후포리 남서방이 대왕 한치의 크기에 깜짝 놀랐다.

24일 밤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의 후포리 남서방네에서는 사람 몸통만 한 대왕 한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후포리 동네 주민인 영호 동생은 남재현을 위해 엄청난 크기의 선물을 가지고 등장했다. 조심스럽게 열어본 스티로폼 박스에는 사람의 몸통만한 대왕 한치가 들어있었고, 엄청난 크기에 눈이 휘둥그레진 남서방은 “내가 잡은 걸로 해야겠다”라며 인증샷까지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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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한치는 크기가 1m~1.5m로 종에 따라 10kg 이상 무게가 나가는 귀한 해산물. 남 서방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왕 한치로 요리에 나서 회와 숙회, 찌개, 한치 볶음까지 푸짐한 한상을 차려냈다.

남서방이 만든 한치 볶음을 먹고 모두가 “맛있다”며 깜짝 놀랐고, 남서방은 “이것만 넣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며 마법의 소스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남서방이 만난 대왕 한치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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