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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낭만닥터’ 한석규, 숙적 최진호와 재회…긴장감 '팽팽’

‘낭만닥터 김사부’ 김사부(한석규 분)가 숙적 도윤완(최진호 분)과 맞닥뜨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6회에서는 돌담병원에 숨어 지내던 김사부가 서울 거대병원에서 자신을 찾아 온 도윤완 원장과 십 수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김사부는 외출했다가 병원에 돌아와 강동주(유연석 분)가 없이 수술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책임의사가 없이 본원에서 잠시 들렀던 도인범(양세종 분)이 오더리 상태인 윤서정(서현진 분)과 함께 수술을 진행했던 것.

김사부가 도윤완, 윤서정과 함께 수술실을 나오던 중 병원을 찾아 온 도윤완과 맞닥뜨렸다. 도 원장이 “오랜만이네. 얼마만이지?”라고 인사했지만, 김사부는 “우리가 그럴 인사 나눌 사이는 아닌 걸로 기억하는데?”라고 비아냥거렸다.

도윤완은 오래전 자신이 거대병원에서 내쫓은 김사부를 보고 위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그런 그에게 김사부는 자신 뒤의 인범을 가리키며 “좀 전에 우리 병원에서 수술을 했거든. 등록도 안된 의사가 허락도 없이 지 맘대로”라며 도 원장을 압박,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아울러 도 원장을 본 서정, 그리고 빼어난 실력으로 김사부 눈에 든 도인범 등의 관계가 얽히고 설키며 이후 이들 사이에 벌어질 갈등을 예고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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