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낭만닥터’ 유연석, 양세종-서현진 질투…"어떻게 알아요?"

‘낭만닥터 김사부’ 강동주(유연석 분)가 도인범(양세종 분)을 알아보는 윤서정(서현진 분)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6회에서는 윤서정과 강동주 사이에 도인범이 등장,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울 거대병원 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의 아들인 의사 도인범은 송현철 과장(장혁진 분)과 함께 동주를 찾아 돌담병원에 왔다가 동주로부터 “서정을 봤다”는 말을 기억해 내고 그녀를 찾아 병원을 돌아다녔다.

우연히 서정과 마주친 인범은 전설적인 응급 전문의에 대해 물었고 서정은 자신이라고 대답했다. 와중에 동주가 등장, 인범을 내쫓으려 큰 소리를 냈다.

이 때 서정이 “오랜만이다”라며 “나 기억 안나니?”라고 말해 인범과 동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주는 자신의 동기인 인범이 서정과 마주친 시간이 없었을 텐데 그를 알아보는 것이 의아해 “선배가 이 녀석을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었다.

서정은 “우리 만난 지 좀 됐지?”라며 오래전 기억을 떠올렸다. 엄마로부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찾아가라”고 들었던 사람이 도윤완 원장이었고, 그는 어린 인범을 소개시켜주며 “누나라고 불러”라고 말했던 것. 하지만 인범은 “미안하지만 전 기억에 없는데?”라며 모르는 표정을 지어 보여 둘의 진짜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막을 모르는 동주는 “저 자식 언제 어디서 만난 건데요?”라며 “소개팅 그런 건 아니죠?”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이들 셋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