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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전지현, ‘인어의 웨딩드레스 자태’ 비하인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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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22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진 측은 전지현 이민호의 스페인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홈페이지 ‘PD노트’의 ‘기다려, 라는 말은 새로운 떡밥이 찾아올 거라는 말’이라는 제목 하에 선보여진 사진 중 인어 역 전지현과 허준재 역 이민호가 마치 결혼식을 올리는 듯한 장면이다.

스페인 로케이션 촬영 당시 이 장면은 첫준재가 철창 안에 갇힌 인어를 빼내기 위해 경찰에게 최면을 걸면서 이 같은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그 경찰의 시선에서 둘은 막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였다.

이에 전지현은 화관을 착용하고 왼쪽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는 허리에 손을 올렸는가 하면 부케를 만져보고는 이내 깜찍한 포즈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과 이민호가 백화점을 거니는 장면과 줄에 포박된 전지현이 환하게 모습, 극 초반 연꽃 속에 앉은 전지현의 자태, 이를 바라보는 양씨 역 성동일의 모습뿐만 아니라 1회 엔딩장면에 공개되면서 유명해진 전지현을 향한 이민호의 우산 장면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과거 담령 역을 연기하는 이민호가 말을 타고 강가를 거니는 장면이나 전지현의 먹방, 카메오로 출연한 김성령과 크리스탈의 출연 장면도 확인 할 수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영 오래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방송시작과 함께 더 큰 관심이 이어졌다”라며 “시청자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처럼 비하인드컷을 대거 공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3회와 4회는 각각 11월 23일과 24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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