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의 한 오리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21일)부터 일반인들의 청주동물원 물새장 관람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청주동물원의 물새장에는 50종의 조류 354마리가 있습니다.
청주시는 동물원 물새장 출입을 통제하면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AI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조류의 반입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AI가 더 확산하면 동물원 전체의 휴장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AI 유입될라'…청주동물원 물새장 관람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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