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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올림픽 나가야 하는데…" 김종 전 차관 협박 논란에 입 연 박태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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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에게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았던 박태환 선수가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지난 5월 김종 전 차관이 직접 자신에게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말라고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차관이 올림픽을 포기하는 대신 각종 지원을 약속한 것도 인정했지만, 당시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렵게 리우올림픽에 출전했지만 훈련량 부족과 심적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주종목에서 예선 탈락한 박태환 선수, 하지만 지난 1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는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각종 논란에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연 박태환 선수의 기자회견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이지혜 / 영상취재 : 문현진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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