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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의 모든 범행을 공모했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 피의자로 전락한 현직 대통령…헌정 사상 처음

2.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대통령이 사실상 모든 범행을 주도했다고 봤습니다. 재단설립 비리 혐의에선 범행의 주범으로, 기밀 유출 혐의에선 범행을 지시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 공소장 보니…"재단·기밀 유출, 대통령이 주도"

3. 청와대는 검찰 발표가 상상으로 지은 사상누각이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또 특검에만 협조하고 검찰의 대통령 직접조사 요청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 검찰 수사 거부…"특검 적극 협조"

4. 정호성 전 비서관이 올해 4월까지 최순실 씨에게 180건의 청와대 기밀문서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대통령이 1차 대국민 담화 때 거짓말을 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로 확인됐습니다.
▶ 장관 인선 자료까지…올해 4월까지 기밀 유출

5. 야권은 대통령의 탄핵 요건이 갖춰졌다며 그전에 대통령이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야권 대선주자들이 모인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도 퇴진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 야권 대선주자들 "탄핵도 병행 추진" 한목소리

6.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막기 위해 회유와 압박을 계속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리우에 가도 훈련을 못 해 메달도 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종, 박태환에 "리우 가도 망가질 것" 협박 계속

7. 어제(19일) 전국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100만 명 가까이 모인 걸로 집계됐습니다. 주최 측은 오는 26일 촛불집회엔 300만 명이 모일 걸로 내다봤습니다.  
▶ "퇴진! 국민의 명령이다"…2주 연속 100만 촛불
▶ 꺼지지 않는 LED 촛불 등장…"26일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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