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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팬에 공격받은 가수…日 SNS 스토킹도 처벌

[이 시각 세계]

일본이 SNS 괴롭힘도 스토킹의 범주에 포함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의회는 SNS로 상대방을 괴롭히는 행위도 스토커 규제법 적용 대상에 포함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한 여가수가 20대 남성 극성팬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한 뒤, 스토킹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특히 이 여가수가 올해에만 범인에게서 400건이 넘는 SNS 메시지를 받고 위협을 느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국의 안일한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NS 소통 시대, 더이상 이런 비극은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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