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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근무 장성급 국방무관, 동료 여직원 성추행 의혹

외국에 파견된 장성급 국방무관이 동료 여직원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아시아 국가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국방무관인 A 준장이 대사관 여직원들을 성추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며 "현지에 조사단을 보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준장은 올해 초부터 여직원들을 상대로 성추행이나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행동을 수 차례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신고를 접수한 단계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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