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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조사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과 검찰이 기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변호인은 수사 마무리 시점에 조사해야 한다며 연기를 요구한 반면, 검찰은 내일(16일)이 안 되면 모레라도 대면조사를 하자고 밝혔습니다.
▶ "내일 조사 못 받는다"…靑-검찰, 기 싸움 시작

2. 박 대통령이 변호인으로 선임한 '원조 친박'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의 현재 심정도 소개했습니다. "온갖 의혹을 사실로 단정하고 매도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 의도를 짚어봤습니다.
▶ "선의로 추진한 일" 강조…예상되는 방어 논리

3.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야 3당과 시민사회가 참여한 비상시국 기구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퇴진 운동 가세한 문재인…강화되는 야권 공조

4. 청와대가 CJ 그룹의 인사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CJ 압박 시도도 있었다는 증언을 SBS가 확보했습니다. CJ를 압박하라는 청와대의 주문을 따르지 않자 공정거래위원장을 전격 경질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단독] 靑, 공정위 통해 CJ 압박…안 되면 경질?

5. 업무상 알고 지낸 사이란 고영태 씨 말과 달리 최순실 씨와 고씨가 함께 피트니스센터를 다녔고, 최씨가 수백만 원의 회비까지 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례한 행동을 자주 했다는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피트니스서도 고영태와 안하무인" 증언

6. 검찰이 K스포츠 재단 출범 직후인 지난 2월,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소환했습니다. 롯데뿐 아니라 다른 그룹 총수들도 같은 시기에 잇따라 대통령과 독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 대통령, 2월에도 '5대 기업' 총수 독대했다

7.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 측이 관련된 평창동계올림픽 이권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도 소환했습니다.
▶ 장시호에게 자금 지원?…제일기획 압수수색

8.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제조업체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청구한 금액 전부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첫 승소…"전액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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