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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어린이부터 노인까지…100만의 촛불 함성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선임기자

지역-세대 모두 아우른 '촛불집회'…86년 민주항쟁 이후 최대 규모
임광기 "촛불 민심, 분노는 뜨거웠으나 행동은 차분하고 냉정"
김태현 "19일 4차 촛불집회 예정…수능 치른 고3 학생들도 참여할 듯"
"촛불은 문화다"…풍자와 해학으로 다양한 목소리 분출
임광기 "놀라울 정도로 성숙한 시민 의식…비폭력 외치며 쓰레기까지 치워"
6월 항쟁 그 이후.…29년 만에 다시 서는 '광장'의 의미
박동완 민주항쟁 참가자 "불의와 부당한 상항에 저항할 수 있다는 각오 다지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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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전 세대가 다 외쳤다.

건국 이래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촛불 집회. 왜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을까요? 그들의 마음 속엔 어떤 분노와 바램이 있었을까요? 제가 서울 광화문 집회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 가족 단위 집회 참가가 많은 이유?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다 나왔지만, 특히 제게는 어린아이들 손에 손 잡고 온 가족들이 많이 눈에 띠었습니다. 달라진 우리 시위의 풍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집회야? 축제야? - 달라진 시위 문화

집회 현장에서 또 하나 느낀 점은, 이게 집회인지, 축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집회라면, 무섭고 잡혀갈까 두렵고 하던 것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점인데요, 달라진 시위 문화 그 현장을 보시죠.

● 87년 민주화 세대의 외침!

개인적으로 촛불 집회 현장에서 반가웠던 것 중의 하나는 오래전 친구들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1987년 민주항쟁에 참가했던 친구들이 이제 흰머리도 나고 배도 나오는 아저씨가 돼서 다시 거리로 나왔는데요, 87년 민주항쟁 세대가 보는 이번 촛불 집회는 어떤 의미일까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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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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