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 링컨기념관 앞에서는 대통령 하야와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 시위가 열렸고,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도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질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또, 최순실 씨 모녀가 도피했던 독일을 비롯해서 프랑스 파리 등 유럽 각국에서도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시국선언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하버드와 스탠퍼드, MIT, 중국 베이징대 유학생들 그리고 싱가포르와 홍콩의 한인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