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 역대 최연소 2만7천 득점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연소 2만7천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제임스는 미국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과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7득점에 리바운드 10개, 도움 5개를 기록하며 클리블랜드의 10대 9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전 경기까지 2만7천 득점에 7점만 남겼던 제임스는 오늘 1쿼터에만 11점을 터뜨리며 기록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제임스(31세 317일)는 종전 코비 브라이언트(32세 160일)의 최연소 2만7천 득점 기록을 깼습니다.

제임스는 지난 6일에는 하킴 올라주원(은퇴)의 2만6천946점을 제치고 NBA 통산 득점 1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