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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허미정, 6타 줄이며 공동 2위 껑충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허미정 선수가 공동 2위에 뛰어 올랐습니다.

허미정은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호주의 새라 제인 스미스가 9언더파 단독 1위에 나섰고 멕시코의 개비 로페스와 콜롬비아의 마리아호 우리베가 나란히 7언더파를 기록해 허미정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최운정이 6언더파로 카린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2000년대 후반 여자골프 최강자로 군림하며 LPGA 투어에서 27승을 거둔 로레나 오초아가 여는 이 대회에는 총 35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합니다.

한국 국적의 선수는 허미정, 최운정만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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