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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5년 안에 '폐업합니다'…눈물의 자영업

[SBS 뉴스토리] ‘폐업합니다’- 눈물의 자영업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8만 9천 명 창업한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다.

어려운 상황임을 알면서도 이들은 왜 자영업에 뛰어드는 걸까?

건설사 관리직으로 일했던 50대 윤 모 씨는 명예퇴직 후 할 수 있는 것이 자영업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컴퓨터 업종에서 수십 년 종사했던 한 전문직 남성 역시 떠밀리듯 자영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자영업 중소기업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의 월평균 영업이익은 187만 원 선.

경기불황, 올라가는 물가, 높은 임대료 등에 치여 하루하루 열심히 일해도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 <뉴스토리>에서 대한민국 자영업의 현실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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