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정글’ 양요섭, 맨손으로 곰치사냥!…"정글 체질?"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비스트 양요섭이 맨손으로 곰치 사냥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는 족장 김병만과 룰라 이상민, 윤민수, 양요섭, 황치열, 정준영과 홍일점 헬로비너스 나라 등 6명의 뮤지션이  생존지 동티모르에서의 첫날밤을 보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밤 낚시에 나선 요섭은 먹을 거리가 보이지 않자 낚시할 것이 없다고 포기하고 돌아섰다. 그런데 그 순간 그의 시야에 한 마리의 곰치가 들어왔다.

먹을 것을 발견한 요섭의 손길은 거침이 없었고, 거침없이 뻗치는 그의 손길은 이내 곰치를 맨손으로 잡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곰치는 온 몸을 뒤틀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요섭은 온 힘을 다해 곰치를 잡아들었다. 그 때 등장한 족장 김병만은 “너 진짜 용감하다”며 감탄했다.

김병만은 요섭에게 “잘못하면 손가락 물려! 내가 물린 기억이 있거든”이라면서 예전에 곰치를 보고 마냥 좋아 맨손으로 들이댔다가 손가락에 선홍빛 상처를 얻었던 족장의 과거 기억을 들려줬다.

이에 요섭은 너무 놀라 곰치를 멀리 던저 버렸다. 하지만 먹을 것이 없던 그는 다시 곰치를 잡아들고는 “체질에 맞는데요? 정글, 좋아요!”라고 으쓱해 안방극장에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90년대 자신의 전성기를 회상하다 크라잉랩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