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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공동 14위 존 허, OHL클래식 1라운드 쾌조의 출발

[PGA] 공동 14위 존 허, OHL클래식 1라운드 쾌조의 출발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039야드)에서 열린 OHL 클래식 1라운드에서 재미교포 존 허(26·한국명 허찬수)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공동 10위)에서 톱 10에 올랐던 존 허는 2주 연속 PGA 투어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한국계 선수들의 스타트는 아쉬웠다. 코리아 영건으로 관심을 모은 노승열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52위를 기록했고, 최경주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70위에 그쳤다. PGA 투어 2승에 대한 기대를 모은 김시우는 허리 통증으로 10개홀을 마친뒤 기권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친 크리스 커크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제공: PGA]

(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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