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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최순실 게이트 이어 우병우 은폐 게이트 열리나?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선임기자

우병우, ‘정윤회 문건’ 사건 당시 최순실 국정 개입 인지?
‘정윤회 문건’ 당시 靑 민정비서관실 회유 주장 나와
김태현 “우병우, ‘정윤회 문건’ 사건 처리하며 최순실 전횡 알지 않았을까?”
임광기 “정윤회 문건에 기재된 내용 거의 맞아 들어가”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 최순실 게이트와 판박이
임광기 “해외서 안 들어온 사건도 많은데 정유라 귀국 의사?…기획설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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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순실 씨의 개인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하면서 최 씨의 재산과 자금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우병우 전 수석이 최 씨의 국정 농단을 이미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술과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 국정 농단’과 관련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혐의가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 우병우 ‘최순실 국정농단’ 2년 전에 알았다?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이었던 지난 2014년, 당시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검찰의 보고를 받았고 또 사건의 조기 진화를 위해 깊숙이 개입했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말도 안 되는 찌라시다, ‘국기문란’이라며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 한일 전 경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2년 만에 폭로

이른바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피의자였던 한일 전 경위가 어제(10일) 한 언론을 통해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의 회유가 있었다‘는 인터뷰를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파티에서 웃고 있는 최순실 모녀

오늘 한 일간지에서 최순실 씨의 독일 체류 당시 사진을 공개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사진은 익명을 요청한 독일 현지 주민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는 이대에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정유라 씨도 곧 귀국할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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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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