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 하늘이죠.
오늘(10일)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제주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가 되면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 5에서 2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밤사이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고요, 또 강원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낮은데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6도, 낮에는 14도로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많이 풀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는 차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구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맑은 하늘 되찾겠는데요, 기온도 점차 오르면서 이번 주말에는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