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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막내' 황희찬, 유로파리그 주간 베스트 11 선정

'대표팀 막내' 황희찬, 유로파리그 주간 베스트 11 선정
유로파리그에서 1분 사이에 2골을 몰아넣은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유로파리그 주간 베스트 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파리그 4차전에서 활약한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는데, 황희찬은 미드필더 3자리 중 한 자리를 꿰찼습니다.

황희찬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출전해 27분 다이빙 헤딩 선제골에 이어 1분 뒤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잘츠부르크는 2대 0으로 니스를 제압해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두고 조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AS로마의 에딘 제코, 아틀레틱 빌바오의 아리츠 아두리스, 페네르바체의 무사 소우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로는 황희찬과 FC제니트의 줄리아노 드 폴라, 안데러흐트의 스탄치우, 샤흐타르의 타이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로는 사우스햄튼의 판 데이크 카라바흐의 사디고프, 오스만르스포르의 누만 쿠루크스, 골키퍼로는 샬케의 페어만이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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