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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글’ 황치열, 날렵하게 나무 타고 석류 획득…'남성미'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가수 황치열이 날렵하게 나무를 타며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룰라 이상민, 윤민수, 양요섭, 황치열, 정준영과 홍일점 헬로비너스 나라 등 6명의 뮤지션이 출연해 생존지 동티모르로 떠나 첫 날을 보내는 여정이 공개됐다.

황치열은 나라와 함께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 나무 위에 달린 석류를 발견하고 환호했다. 이미 나라가 발견한 파인애플 한 개를 모두 나눠먹은 둘은 두 번째 과일 발견에 득의양양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석류 시식에 나선 황치열은 뭔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지만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나라에게 맛을 보여주려고 덜 익은 맛을 숨기고 “맛있다”고 감탄한 것.

나라는 맛을 보다 충격을 받아 모두 뱉어낸 뒤 그를 원망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들은 나무 위에 남은 석류를 따 멤버들에게 맛보여주겠다고 결심했다. 황치열은 나무 위로 날렵하게 올라가 석류를 땄고, 그의 재빠른 모습에 나라는 “남자다잉!”이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정글 생존지로 떠나는 이상민이 어머니로부터 아들 걱정이 가득한 문자를 받아 이를 공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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