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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글’ 이상민 어머니 "돈 때문에 힘든 일 하는구나" 걱정

정글로 떠나는 ‘병만족’ 이상민을 향한 어머니의 애잔한 마음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룰라 이상민, 윤민수, 양요섭, 황치열, 정준영과 홍일점 헬로비너스 나라 등 6명의 뮤지션이 출연해 생존지 동티모르로 떠나는 여정이 공개됐다.

공항에서 멤버들과 만난 이상민은 비행기에 올라 자리를 했다. 그 때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고 이상민은 “비행기 출발해요, 전화 못 받아요”라며 다급히 전화를 끊었다.

그러자 어머니로부터 장문의 문자가 도착했다. 문자에는 “돈 때문에 힘든 일 해야 하는구나”라며 아들이 먼 길 떠나는 것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메시지를 본 이상민과 출연자들은 왠지 모르게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문자에는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했지만 ‘73년생’ 이상민도 다소 민망한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글로 떠나는 팀에서는 ‘가요계 전설 같은 선배’로 여겨지는 그가 어머니로부터 마냥 물가에 내놓은 아들 대접을 받는 것이 못내 부끄러웠던지 기내는 이내 웃음으로 가득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징 스타’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면서도 동시에 일꾼을 자처하며 활약을 펼치는 장면이 이어지며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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