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시작하면서 말씀 드린 것처럼 오늘(4일)이 최순실 사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태가 수습 국면으로 가느냐, 아니면 전면적인 하야 투쟁의 혼란으로 가느냐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판가름의 기준은 박 대통령이 오늘 담화에 어떤 내용을 담느냐가 될 것입니다.
사태 수습에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오늘 담화에 부디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의 현명한 결단이 담기기를 기대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