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와대 제2부속실 소속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입니다. 두 행정관 모두 최 씨의 천거로 청와대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들이 소속된 제2부속실 실장은 실장은 다름 아닌 '문고리 3인방' 중 한 사람인 안봉근 실장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소외 계층’을 위해 남겨뒀다는 제2부속실,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요?
(기획·구성 : 윤영현, 장아람 / 디자인: 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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