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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최순실 씨에 대해 내일(2일)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긴급 체포된 최 씨는 오늘 마스크를 쓴 채 구치소 버스를 타고 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 최순실, 긴급 체포…"증거 인멸·도주 가능성"

2. 최순실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최씨가 검찰 출석 직전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대책회의를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 '모르쇠' 일관하며 혐의 부인…대책회의 정황

3. 최순실 씨가 청와대를 장관급이 다니는 문으로 제멋대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등을 소환해 이와 관련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 타고…'靑 출입' 의혹

4. 자발적으로 돈을 모금했다던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말을 바꿨습니다. 안종범 전 수석의 지시로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을 위해 대기업들로부터 돈을 거뒀다고 진술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 이승철 "안종범 지시"…모금 관여 정황 포착

5. 최순실 씨 조카가 관여한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회장 허승욱 씨가 자신은 들러리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관련된 빙상 스타들도 이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체부는 이 센터의 예산 사용을 중단시켰습니다.
▶ 충격받은 동계 스타들…"바보가 된 것 같다"

6. 한 40대 남성이 포크레인을 몰고 대검찰청으로 돌진했습니다. 최순실 때문에 화가 나 저지른 일이라는데 경비원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 굴착기로 대검찰청 돌진…"최순실 사태 불만"

7. 최순실 씨가 유아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미국 대학을 현지 취재했습니다. 취재결과 최 씨는 해당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는 물론 학사 학위조차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해당 학위를 내세워 국내 대학교 부설 유치원에서 부원장을 지냈습니다.
▶ 美 대학 석박사 받았다더니…"다닌 적 없다"

8. 최순실 씨 모녀의 돈세탁 혐의를 수사하는 독일 검찰이 SBS 취재진에게 한국 검찰과 공조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독일로 돈이 넘어온 정황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수사 나선 독일 검찰 "필요하면 한국과 공조"

9. 야 3당이 '최순실 사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에 합의했습니다. 여당 내에선 비박계를 중심으로 지도부 사퇴 요구가 터져 나왔습니다.   
▶ 野 3당 한목소리…"박 대통령, 수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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