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유병재가 음흉한 눈빛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병재는 31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EXID 솔지와 함께 꽃길 숙소를 즐기다, “오빠 우리 여행갈까?”라는 대사로 시작되는 연인 꽁트의 주인공이 됐다.
유병재는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 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솔지의 “여행갈까?”라는 제안에 “콜!”이라고 바로 대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솔지는 병재의 시원스런 답에 “갈까?”, “2박3일?”이라며 한술 더 떴고, 이에 유병재는 “좋지!”라는 빠른 대답과 함께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솔지와 능글맞은 병재의 꽁트가 월요일 밤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솔지와 이재진이 함께 숲 속 코스터를 타며 하트 포즈를 발사하는 등 마치 ‘신혼여행’같은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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