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중국대사관 측이 연내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시기에 대해 3개국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대사관의 장메이 홍보담당 참사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계국이 서로 다가가 개최를 위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 참사관은 이어 "한중일의 협력은 동아시아 지역 협력의 중요한 메커니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달 8일 있을 미국 대선에 대해서는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중국은 당선자가 미중 간 '새로운 형태의 대국관계'를 발전시켜 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