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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곳곳에 클린턴·트럼프로 분장한 사람들

[이 시각 세계]

열흘도 남지 않은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이 고스란히 축제장에도 반영됐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열리는 판타지 페스트입니다.

1979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인데, 이름 그대로 판타지, 즉 자신의 환상을 표현하는 자리입니다.

인어공주나 마릴린 먼로로 분장하는 건 단골 소재이고, 올해는 유독 이렇게 클린턴이나 트럼프 복장의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이민자 유입을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을 막겠다던 트럼프를 비꼬는 사람들도 보이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정치적인 환상을 충족시켜줄 대통령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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