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가 영향을 미친 의혹이 제기된 늘품 체조의 채택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민간인 전문가인 정아름씨가 제안하고 개발했다고 소개했는데, 정씨는 SBS와 인터뷰에서 차은택 씨가 처음 제안했고, 누가 물어보면 차씨가 아닌 자신이 제안한 걸로 대답할 것을 문체부가 요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SBS 8 뉴스 단독 보도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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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단독 보도 예고] "늘품 체조, 차은택이 처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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