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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여자 1,000m 우승…'2관왕'

'빙속 여제' 이상화가 제51회 전국남녀 종목별 선수권대회 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우승하며 어제 500m에 이어 2관왕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상화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 18초 5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대회 기록, 1분 17초 05에는 1초 46 뒤졌지만, 1분 20초 27로 2위에 오른 박지우를 1초 76초 차로 가볍게 제쳤습니다.

쇼트트랙에서 전향한 박승희가 1분 20초 31로 3위, 김민선이 1분 20초 76으로 4위를 차지해 이상화, 박지우와 함께 다음 달 시작하는 새 시즌 월드컵 시리즈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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