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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15세 연하와 결혼 "축하해줘 감사하다" 직접 밝혀

신성우, 15세 연하와 결혼 "축하해줘 감사하다" 직접 밝혀
가수 신성우가 결혼한다.

신성우는 12월 중순 4년간 교제해 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양가는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 상대는 15세 연하 일반인이다.

신성우는 결혼 사실이 알려진 27일 자신의 SNS에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 버렸다.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 듯해 마음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 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성우는 앞서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도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 애인이 있고 결혼은 천천히 생각하려고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신성우는 종종 방송을 통해 여자 친구와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혀왔다.

신성우는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를 발표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서시’와 ‘노을에 기댄 이유’, ‘사랑한 후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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