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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도 모르는 번호 확인"…SKT 'T전화 아이폰' 출시

SK텔레콤은 모르는 전화번호를 알려주거나 찾아주는 'T전화' 서비스를 아이폰에서도 쓸 수 있는 'T전화 아이폰' 버전을 27일 출시했다.

'T전화'는 사용자에게 스팸이나 스미싱 등 위험 번호를 알려주고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상호에 대한 검색, 그룹 통화 등 통화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통화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하면 2014년부터 T전화 사용자가 구축해온 스팸 등 위험 번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팸 방지를 위해 관련 전화번호를 하나씩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줄어든다.

연락처에 저장하지 않은 상호, 전화번호도 검색할 수 있다.

'T전화 아이폰'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정확도 또는 거리순에 따라 관련 전화번호, 주소 등의 정보가 나타난다.

기존 아이폰에서는 지원되지 않은 초성 검색을 추가해 쉽게 연락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자동 통화녹음,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아이폰에서 T전화를 설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월 16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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