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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144개국 중 116위…임금 격차 제자리

한국의 양성평등 수준이 전 세계 144개국 중 116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세계경제포럼, WEF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전체를 보면 남녀의 경제적 격차는 더 벌어져서 이를 좁히려면 무려 170년이 걸린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WEF가 26일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6'에 따르면 한국은 성 격차 지수 0.649로 조사 대상 144개국 중 몰디브와 앙골라 사이의 116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제 참여·기회 중에서도 남녀 임금의 격차가 특히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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