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자, 이번에는 중국 쓰촨성으로 가보겠습니다.
우리에 갇힌 판다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는 모습이죠.
3살 된 수컷 판다 '후와얀'과 2살 난 암컷 '장멩'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두 판다 모두 쓰촨성에서 야생적응 훈련을 받아왔는데, 그동안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00km가량 떨어진 선농지아 자연보호 구역으로 가게 됐다고 합니다.
원래 판다는 100년 전부터 이곳 선농지아에서 서식했다는데, 건강검진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만큼 돌아온 고향에서 더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