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대선 당시는 물론 취임 뒤에도 연설문 등 일부 자료의 표현에서 최 씨의 의견을 물었다고 시인했습니다.
▶ 고개 숙인 박 대통령…"최순실 도움 받았다"

2. 앞서 최순실 씨가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리 받은 연설문 가운데 일부 내용은 실제 연설에서 바뀌었습니다. 바뀐 내용을 분석해 드립니다.
▶ 핵심 문장엔 '빨간 표시'…실제로 달라진 연설

3. 검찰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확보해 분석에 나섰습니다. 이 PC에는 연설문 말고도 대통령 일정 자료까지 망라돼 있습니다. 국가기밀 사안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취재했습니다.
▶ 최순실 PC 분석 중…"미공개 자료 더 있는 듯"

4. 여당은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차원의 사과 표명과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에 뜻을 모았습니다. 야권은 대통령이 일방적인 변명을 늘어놓고 형식적으로 사과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 '초상집 분위기' 새누리 최고위…일부서 탈당 요구
▶ "일방적 변명과 부실한 해명"…최순실 특검 추진

5. 최순실 씨는 독일에서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비덱 스포츠와 더 블루 K의 주소지로 돼 있는 호텔은 어제(24일)부터 모든 우편물 배달이 중단됐습니다.
▶ 잠적 중에도 '원격 조종'…흔적 지우기 나선 최순실

6. 북·중 접경인 훈춘 화력발전소의 전기가 국경을 건너 북한 나진 지역으로 송전 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98km에 달하는 북·중 간 송전망이 완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中, 소리소문없이 北에 전기 공급 개시

7. 표백제가 제거되지 않은 중국산 오징어채 130t을 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오징어를 하얗게 만드는 데 쓰는 표백제는 조금만 먹어도 구토와 설사를 유발합니다.
▶ '표백제 범벅' 중국산 오징어채 130톤 시중 유통

8.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하면서 이제는 가족 목소리까지 흉내 내고 있습니다. 개인정보까지 빼낸 이른바 맞춤형 보이스 피싱에 꼼짝없이 당하고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 "엄마, 나 납치됐어" 딸 목소리…맞춤형 보이스피싱

9. 고 백남기 농민의 부검 영장 시한이 오늘 자정 종료됩니다. 경찰이 또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유족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경찰은 부검 영장을 다시 신청할 거로 보입니다.  
▶ 故 백남기 부검 영장 집행 무산…재신청할 듯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