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5일)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일본 방문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는데요, 남 지사는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보시죠.
어제 오후 도쿄대학교 강의실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먼저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인식과 태도에 큰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서는 과거사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지도자들의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경기지사 : (위안부피해자) 그분들은 딴 거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돈도 필요 없다. 나는 그냥 일본 지도자들의 따뜻한 사과 한마디가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남 지사는 또 자신이 추진하는 경기도 연정과 협치, 공유적 시장경제도 소개했습니다.
남지사는 앞서 일본 센트럴글래스사와 경기 지역에 2천500만 달러를 투자하는 협약을 맺었는데요, 센트럴글래스사는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 회로와 관련된 특수 소재 생산 라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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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주민과 내국인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한마당' 행사가 오는 3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립니다.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운동회와 야외 공연을 펼칩니다.
또 국가별 전통문화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고, 외국인들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