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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흥통합의학박람회 100만 명 관람객 돌파

<앵커>

통합 의학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시와 관람 위주에서 벗어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성공적인 박람회 마무리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람회 개막 26일 만으로 당초 목표했던 95만 명을 뛰어넘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단체 관람과 재방문 수요 증가로 오는 31일 폐막까지 누적관람객 수가 1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 성/장흥군수 : 우리 장흥이 정말 건강에 전국 최고 1번지, 치유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통합의학박람회의 가장 큰 성과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현대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을 한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나 관람 위주의 박람회를 벗어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치료법도 알아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와 관절 통증 등 만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치료법에 관람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후지사끄 에미꼬/일본 이주여성 : 구체적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건강에 대한 테마라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자기에 맞는 건강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흥행 대박을 터뜨린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토대로 장흥이 휴양과 치유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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