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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재미교포 제임스 한, 선두와 5타차 공동 4위

미국 PGA투어 CIMB 클래식 사흘째 경기에서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선두권을 유지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제임스 한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TP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14언더파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제임스 한은 올해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렸습니다.

인도의 아니르반 라히리가 오늘만 7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9언더파로 단독선두로 나선 가운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와 스코틀랜드의 러셀 녹스가 15언더파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2위에 포진했습니다.

존 허가 10언더파 공동 17위에 자리했고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강성훈은 9언더파 공동 22위, 김시우는 1타를 잃고 7언더파 공동 32위입니다.

왕정훈과 재미교포 케빈 나는 나란히 6언더파 공동 40위, 송영한은 5언더파 공동 45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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