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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 2차전도 매진…NC 박석민, 7말 선제 2점 홈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의 입장권도 매진됐습니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창원시 마산구장은 어제 1차전에 이어 오늘 2차전 입장권 1만1천장도 모두 팔렸습니다.

지난해 5차전부터 시작한 플레이오프 연속 매진 행진이 3경기째로 늘었습니다.

올해 열린 KBO리그 8차례 포스트시즌 경기 중에서는 7경기째 매진입니다.

LG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는 매진됐고, LG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경기는 4차전만 매진이 안됐습니다.

허프를 선발로 내세운 LG와 스튜어트가 선발 등판한 NC는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가다 7회 균형이 깨졌습니다.

7회 말 NC 박석민이 투아웃 주자 1루에서 허프의 몸쪽 높은 공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8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NC가 2대 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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