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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여자골프 박성현, 1타 차 공동3위·전인지 기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장타여왕' 박성현이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올라 시즌 8승을 정조준하게 됐습니다.

박성현은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친 박성현은 선두그룹을 1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미국 LPGA 멤버 이미향과 기부천사 김해림이 나란히 10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렸고 한국여자오픈 챔피언인 '엄마골퍼' 안시현은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를 적어내 박성현과 함께 공동 3위에 포진했습니다.

박성현과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 대상포인트 1위 고진영은 이틀연속 4타씩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허리 통증 때문에 진통주사를 맞고 출전했던 전인지는 2라운드를 앞두고 결국 기권했습니다.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박서영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이정민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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