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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대북전단 30만 장 살포…미사일 발사 규탄

탈북단체, 대북전단 30만 장 살포…미사일 발사 규탄
▲ 미사일 발사 규탄 대북전단 살포 (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연합뉴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북전단 30만 장을 북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7명은 오늘(21일) 낮 12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공터에서 대북전단 30만 장, 미화 1달러짜리 지폐 2천 장, 우리의 발전상을 담은 소책자 200권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띄웠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에도 북한은 10월에만 두 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에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5일에 이어 20일 오전 7시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두 차례 모두 발사 직후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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