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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SMS로 전달된 '스미싱 링크' 탐지 서비스 출시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로 전달된 인터넷 링크, 그러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는 조심해야 합니다.

링크를 누르면 개인정보를 빼내는 기능이 있는 악성코드를 스마트폰에 심는 범죄인 스미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범죄를 막기 위해 링크가 악성코드를 담고 있는지 탐지하는 앱이 개발됐습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문자메시지로 전달된 인터넷 링크 위에 스미싱 탐지 버튼이 생기고, 버튼을 누르면 악성코드와 관련된 링크인지 아닌지 탐지해서 사용자에게 결과를 알려줍니다.

[황문성/후후앤컴퍼니 마케팅그룹장 : 이번 스미싱 확인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스미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서비스를 개발한 후후앤컴퍼니는 탐지 요청이 들어오면 악성코드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해당 링크를 검사하기 때문에 변종 스미싱도 걸러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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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시리즈가 오늘(21일)부터 국내 통신사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아이폰 새 모델에 대한 기대가 더 켜져서 예약 가입 고객 수가 전작인 아이폰6s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통신사 주요매장에는 이미 며칠 전부터 대기 고객들의 줄이 형성됐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 7시리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갤럭시 S7 엣지 등 구형 경쟁모델을 살 때 보조하는 공시지원금 액수도 낮췄습니다.

또 초기 구입 구객에게 최대 2백만 원에 달하는 사은품을 내걸고 초반 분위기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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